토요일 밤의 열기
Saturday Night Fever

감독.존 배덤

7월 7일(토) | 19:00 |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아트하우스 2관
7월 11일(수) | 19:30 |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아트하우스 2관

시놉시스

존 트라볼타의 춤과 비지스의 음악으로
1970년대 디스코 열풍의 진앙이 된 전설의 영화

비지스의 음악에 맞춘 존 트라볼타의 현란한 춤과 함께 전 세계에 디스코 열풍을 몰고 왔던 전설의 영화. 브루클린의 한 페인트 가게 점원, 스무 살 토니 마네로는 토요일마다 디스코클럽 플로어에서 스타로 군림하는 것이 지루한 삶을 버티는 유일한 낙이다. 존 배덤 감독은 <토요일 밤의 열기>를 춤꾼의 성공담을 그린 상투적인 판타지가 아니라, 주인공을 둘러싸고 있는 답답한 환경을 다큐멘터리처럼 실감나게 그려냄으로써 토니의 말과 행동에 생생한 현실감을 부여한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앨범의 수익을 기대하고 350만 달러의 저예산으로 만들어져 2억4천만 달러의 극장수입을 올린 흥행신화로도 기억되는 영화.

출연

존 트라볼타, 카렌 린 고니, 베리 밀러